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네이랑의 비극 (문단 편집) === 세계인의 반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2014-1717.jpg|width=100%]]}}} || 경기가 끝난 뒤 [[BBC]]에서는 [[야구 스코어|믿을 수 없는 경기 스코어]]로 인해 7이 오타라는 오해를 사거나, 7을 1로 잘못 볼까봐[* [[한중일]] 및 미국에서는 1을 [[손글씨]]로 표시할 때 세로로 줄 하나만 긋지만 유럽에서는 우상향 대각선을 긋고 세로로 줄을 긋는 2획으로 1을 표시하기 때문에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그럴 수도 있다.] '''[[확인사살|아예 seven이라고 영어로 친절하게 표시]]까지 해줬다.''' "축구는 언제나 22명이 뛰다가 독일이 이기는 게임이다."이라는 명언을 남긴 [[게리 리네커]]는 경기 종료 후 트위터로 "반 세기 동안 축구를 본 이래 목격한 가장 놀랍고, 충격적이고, 어리둥절한 경기였다."라고 평했다. ESPN은 이번 경기를 중계하면서 [[미하엘 발락]][*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 유일한 득점을 만들어낸 바로 그 선수이다.]과 [[지우베르투 시우바]]를 스튜디오 패널로 모셔 놓고 경기 총평을 했는데, 기뻐 죽겠는데 웃음을 참고 있는 발락과 말 그대로 개똥을 씹은 듯한 표정을 보여주는 시우바의 대조적인 모습이 압권이다. 경기 종료 후 캐스터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가?"만 연발하였고 "[[단언컨대]] 월드컵 역사상 가장 쇼킹한 순간이다"라는 말을 하며 시우바에게 경기 총평을 부탁했는데, 시우바는 "아마추어 팀과 프로 팀 간의 경기였다"라는 분노 가득 담긴 한마디로 총평을 끝내 버렸다. 한편 브라질을 7 대 1로 이긴 독일에게 16강에서 연장 접전을 펼친 알제리와, 32강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2-2로 승점 1점을 획득한 가나도 재평가를 받고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2014-hecome.jpg|width=100%]][br][[파일:attachment/2014-amate.jpg|width=100%]]}}} || SBS는 경기 종료 후 [[휘성]]의 〈놈들이 온다〉를 선곡하며 수니가의 신변을 걱정해주었고[* 참고로 이 날 SBS 해설을 맡았던 차범근은 과거 [[차범근호|대표팀 감독 시절]]을 회상하며 [[차범근호/1998 FIFA 월드컵 프랑스/네덜란드전|남의 일 같지 않다]]고 셀프 디스하기도 했다.], MBC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드라마)|천국의 계단]] OST인 〈아베 마리아〉를 선곡했다. [[아마존의 눈물]] 드립은 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eknowmemes.com/brazil-vs-germany-pornhub-meme.jpg|width=100%]][br][[파일:attachment/2014-porn.jpg|width=100%]]}}} || 한편 유명 포르노 사이트인 [[Pornhub]]에는 브라질인, [[수치플레이]](public humiliation) 카테고리로 자꾸 해당 경기의 영상을 업로드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운영자가 자제를 부탁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523/read?articleId=21917494&bbsId=G005&itemId=254&pageIndex=1|월드컵 로고로 표현한 다른 버전.]]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407091533533&sec_id=520501&pt=nv|웃음 자아내는 브라질-독일전 패러디 10선]] 브라질-독일전 패러디 10선 링크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브라질을 위로하는 사진도 있는데 저 앞의 각주에도 있듯 12년 전 월드컵에서 사우디는 독일에게 0:8 대패를 당했다. 이번에는 득실은 달랐지만 당한 팀이 브라질이었으니 [[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졌습니다|믿기지 않는 참패]]였다. 참고로 12년 전 대회에서 브라질과 사우디는 극과 극을 달렸던 팀이었다. 브라질은 우승에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사우디아라비아는 3전 전패 0득점 12실점으로 32개 팀 중 32위에 최다 실점 기록을 세웠다. [[네팔]]의 한 소녀가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57&article_id=0000401634|브라질의 결승 진출 실패를 비관해 자살]]했다는 뉴스가 떴다. 당시 브라질의 대패로 인해 친구들에게 놀림을 심하게 받았는데, [[사고무친|어머니와 여동생까지 독일을 응원해]] 크게 낙심하여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RValgHDvxE,width=100%)]}}} || 한편 경기가 끝나고 월드컵 전에 방영된 [[싱가포르]]의 스포츠 도박 공익 광고가 다시금 주목을 받았는데, 원래는 [[올인|주인공 소년 앤디의 아버지가 적금을 모두 월드컵 우승 팀 도박에 쏟아부었다는 슬픈 내용]]이지만 [[잭팟|그 팀이 바로 독일이었다는 점]] 때문에 유튜브 댓글에 “'''너희 아버지 덕에 아들이 개이득을 봤다!'''”[* 아직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아르헨티나는 준결승전의 체력소모가 독일보다 커서 불리하기는 했다.] 같은 반응이었고, 결국 독일의 우승으로 끝나자 “'''너의 아버지는 가장 현명한 분이다'''”., “'''운 좋은 자식!'''”, “'''아들아 걱정 마라! 우린 이제 부자야!'''” 등의 드립들이 난무했고, 결국 공익광고 측에서 광고 영상의 댓글을 차단했다. 아버지가 잭팟이 터지면서 갑부가 되었다는 결말의 [[https://www.youtube.com/watch?v=c9044M9J7rg|패러디 버젼]]도 나왔다. 참고로 본 패러디 버전에는 어느 한국인 유저가 “'''2018년 1월에 올라온 진짜 이 광고가 도박중독 방지 광고였다면 한국에 거셨겠지?'''”라고 영어로 쓴 댓글이 많은 추천을 받았는데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이 댓글마저 4년 후에 잭팟을 장려하는 내용이 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25013207114.jpg|width=100%]]}}} || 이를 의식했는지 해당 캠페인 홈페이지에는 이후 “'''너네 아빠가 건 팀이 이겼는데 기분이 어때? 돈 돌려받았어?'''”라고 친구가 묻자, “'''[[도박 중독|아니야, 아빠가 또 다시 도박하러 갔어.]]'''”라는 사진을 올렸다. 실제로 도박 중독자들은 우연히 도박으로 돈을 얻으면 멈추지 않고 다시 도박을 반복해 결국 다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니 처음 만든 광고 내용의 결과가 묘하게 흘러갔지만 후속 광고를 재치 있게 내걸어 원래 광고 의도를 잘 보여주었다. 공교롭게도 상술한 싱가포르 공익 광고는 2015년 싱가포르 국영 미디어기업인 미디어콥의 제 9회 The Laurels Awards에서 인기 텔레비전 광고상을 받았다. 상 자체도 싱가포르에서 권위 있는 광고 대상이라 의미있다는 평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C2014 BRA-DEU 442oons.jpg|width=100%]]}}} || || '''[[442oons|{{{#00296d 442oons}}}]] 〈BADZIL vs GERMAZING〉[* 캐릭터는 왼쪽부터 외질, 부상당한 네이마르, 티아구 실바, 토마스 뮐러, 안드레 쉬얼레. ] ([[https://youtu.be/pRKppJcJCk0|{{{#00296d 유튜브 영상}}}]])''' || 애니메이션 채널 [[442oons]]도 〈'''BADZIL vs GERMAZING'''〉이라는 제목으로 패러디했다. 브라질 선수들이 무덤에 빠질 때 토마스 뮐러는 경사가 나서 One to Seven을 중얼거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